미국 주식 마이너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해외주식 관련 갤러리이다.

이 문서에서는 주로 미국 주식 마이너 갤러리의 시간에 따른 갤 떡밥을 서술함

2025년 4월 15일 현재 기준으로 4월 2일부터 시작된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로 나스닥의 지수가 1,600포인트가 하락하면서 관세 전쟁과 그에 따른 여러 현상이 주요 떡밥이 되었다.

념글에 올라오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한 종목과 포지션에 따라 찬양 측과 비난 측이 항상 바뀐다.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고 롱에 투자하는 롱충이와 주가가 내려갈 것을 보고 숏에 투자하는 숏충이 두 부류가 트럼프가 올리는 소셜 하나하나에 일희 일비하며 발작하는 글들이 많은 추천을 받으며 올라간다.
대표적인 예시로 4월 9일 오후 기준 미국의 중국을 제외한 상호 관세 유예 발표 전에 트럼프에게 미친놈이라며 미국을 망하게 할 대통령이다 등 쌍욕을 박던 롱충이들이 장시작 3시간 전에 트럼프가 미국이 잘 될 것이라며 sns를 올릴 때 분노가 폭발하며 패드립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관세 유예 발표 이후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하자 트럼프가 영원히 대통령을 했으면 좋겠다며 무한 숭배로 바뀌는 것을 당시 념글을 보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오후에 롱충이들을 조롱하며 비웃던 숏충이들이 주가 반등 이후에 멘탈이 터진 글과 함께 털린 계좌인증이 드문드문 올라오며 혼란스러운 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의 념글들을 보면 마치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을 표현한 현대미술과 같이 보인다.

가장 활발한 주제 중 하나이며 주로 3배 레버리지(SOXL)(속슬)와 인버스(SOXS)(속스)에 투자한 이들이 극렬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보면 마치 사이버 도박장을 보는 것과 같다. 나스닥이 양전하면 숏충이를 까는 롱충이들의 글이 우수수 올라오며 나스닥이 음전하면 반대로 롱충이를 까는 숏충이들의 글이 우수수 올라온다. 갤에서 한쪽의 비율이 늘어나는 것만 봐도 나스닥이 양전인지 음전인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들은 주로 적립식 매수를 하며 분할 매수로 조용하게 구매하고 이후에 이득을 보면 계좌인증을 올린다.
이러한 글들의 특징은 자신은 주식을 잘 모르기에 VOO나 VIT등 미국시장을 추종하는 주식을 적립식으로 산다고 말한다.
그러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겸손하게 글을 쓰기에 이들이 계좌 수익인증을 올리면 많은 이들이 추천을 보내주며 칭찬하고, 부럽다는 모습을 보인다.